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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 은영

파인다이닝의 와인글라스들
2024년 04월 09일 by 강 은영
‘파인다이닝이나 와인바에선 어떤 와인글라스를 쓸까?’란 질문이 떠오른 건, 최근 새로운 와인글라스들이 눈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와인글라스 수입 담당자들의 이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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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 오브 더 뉴월드’에 담긴 콘차이토로의 메시지
2024년 03월 27일 by 강 은영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9개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9개 보석과 페어링하여 ‘주얼 오브 더 뉴월드(Jewels of the New World)’를 런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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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 와인 시장 리뷰 & 2024 프리뷰
2024년 01월 19일 by 강 은영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는 없었다. 요 몇 년 국내 와인 시장은 팬데믹과 엔데믹 사이에서 요동쳤다. 팬데믹은 예기치 않게 와인 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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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ning Spectrum : Hardys Wine Pairing Challenge Across Platforms
2023년 12월 28일 by 강 은영
This content is translated directly from a Korean article, so there may be some awkward phrasing. Until now, there h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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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K-외식시점 하디스 와인 페어링
2023년 12월 18일 by 강 은영
지금까지 이런 와인 페어링은 없었다. ‘하디스 와인 페어링 챌린지’라 할까? 먼저 소믈리에에게 하디스 와인리스트와 미션을 전달한다. ‘동봉한 와인 테크닉 노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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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론 와인의 소울을 찾아서 : 메종 J. 드누지에르
2023년 12월 15일 by 강 은영
메종 J. 드누지에르(Maison J. Denuziere)는 신동와인을 통해 국내 수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비교적 신상 브랜드다. 실상 이들의 뿌리는 187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북부 론의 역사를 관통하고 있지만. 그보다 눈여겨 볼 것은 드누지에르의 현재다. 드누지에르의 터닝 포인트는 2014년 부르고뉴 출신의 와인메이커 캐롤린 모로(Caroline Moro)의 합류와 궤를 같이 했다. 하이엔드 와인으로 눈을 돌린 와이너리와 와인의 소울을 찾는 와인메이커의 만남은 실로 적절하여, 그녀는 드누지에르의 새로운 정체성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2월 6일, 생에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는 캐롤린 모로를 만났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드누지에르의 정체성은 확실히 엿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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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즈의 길, 그 소믈리에라는 세계
2023년 12월 08일 by 강 은영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쏨즈(SOMZ) 창립멤버인 조내진, 김성국, 주재민 소믈리에를 만났다. ‘영 소믈리에 크루’ 쏨즈가 탄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었다. 현재 쏨즈는 25명의 소믈리에가 함께 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역량을 갖춘 소믈리에’를 추구한다. 방점은 ‘건강한 사회인’에 찍혀있다. 그래서 이 느슨한 연대는 오히려 단단한 울타리를 연상케 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오래된 잠언처럼.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 오래 사랑할 수 있도록 그 터를 일구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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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스 와인이랑 뭐 먹지?
2023년 11월 22일 by 강 은영
“뭘 먹으면 좋을까?” 매일 새로운 영감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하디스로부터 신선한 답변이 배달됐다.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와인 컴피티션(Hong K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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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타르디, 와인에 비치는 예술의 그림자
2023년 11월 18일 by 강 은영
그레이트와인즈이태리(greatwinesitaly) 행사 다음 날이었던 11월 7일(화), 니타르티(Nittardi)의 오너 레온 펨페트(Leon Femfert)를 만났다. 니타르디 역시 제임스 서클링이 엄선한 ‘위대한 이탈리아 와인들’에 이름을 올린바 그는 촘촘한 스케줄을 쪼개 한국을 찾았다. 니타르디는 6종의 와인을 생산하지만 이날 그의 손에 들려있던 2개의 와인(카사노바 디 니타르디와 넥타르 데이, 좌 키안티 우 마렘마!)으로도 이야기는 무궁했다. 한 와인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쌓이는지, 그리하여 와인에 예술의 그림자가 얼마나 짙어지는지. 오너 이전에 와인메이커인 레온의 관점을, 이 생각 깊은 와인 생산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종내에는 그런 생각이 든다. 니타르디의 와인이 유독 예술과 겹치는 건 비단 미켈란젤로의 일화나 레이블에 담긴 작품 때문만은 아니라고. 이 와인을 이야기하고 감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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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메이커의 약속, 하디스의 이름을 담은 와인이라면
2023년 09월 20일 by 강 은영
하디스는 지난해 새 수석 와인메이커로 헬렌 맥커시(Helen McCarthy)를 임명했다. 올해 170주년을 맞은 하디스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석 와인메이커다. 아콜레이드 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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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다려 온 프리오랏,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
2023년 08월 16일 by 강 은영
오늘은 쉬이 퇴색되지 않을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와인 산지 프리오랏과 이곳의 라이징 스타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La Conreria d'Scala Dei)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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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스 170년, 확신으로부터 확실함으로
2023년 07월 23일 by 강 은영
올해 170주년을 맞이한 하디스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이 세계에선 필모그래피 확실한 천만배우 포지션이다. 호주 와인을 떠올리면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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