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푸에슈오, 랑그독의 미래

Written by: 천 혜림

프랑스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지중해의 황금빛 태양과 청량한 공기를 즐기기 위해 남부로 휴양을 떠난다. 많은 사람이 찾는 휴양지라 해변 주변엔 레스토랑, 바, 리조트 클럽 등이 즐비해 있는데, 캐주얼하게 와인잔을 들고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특히 '여름엔 로제 와인'이라는 공식 아닌 공식 덕분에 여름마다 호황을 누린다는 로제 와인. 캐나다에선 LVMH 브랜드보다도 더 잘 팔리고, 프로방스의 로제만큼의 명성을 얻은 랑그독 로제 와인이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만드는 걸까?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프랑스 남부 지역의 몽펠리에(Montpellier)에서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랑그독의 작은 거인, 샤또 푸에슈오(Chateau Puech-Haut)가 그 주인공이다. 프랑스 전체 와인 생산량의 3분의 1을 담당하며 와인 파워 하우스라 불리는 랑그독의 2천여 개 와이너리 중 떠오르는 다크호스다. 저명한 와인 비평가들인 잰시스 로빈슨과 로버트 파커로부터 호평받으며 명성을 쌓고 있다.

지난 6월 22일(목), 샤또 푸에슈오 세일즈/수출 디렉터인 얀 부리고(Yann Bourigault)가 와인을 알리고자 한국을 찾아, 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열정과 자부심이 담긴 목소리로 인터뷰를 시작했고, 샤또 푸에슈오에서 더 나아가 랑그독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세일즈/수출 디렉터인 얀 부리고(Yann Bourigaul)

*Fun Fact #1. 랑그독은 프랑스 전체 와인 생산량의 3분의 1을 생산하는데, 이는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합산한 양보다도 많으며, 호주 전역보다도 더 많은 양이다.

*Fun Fact #2. 랑그독은 전 세계 로제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며, 프랑스에서 놀랍게도 로제의 가장 큰 생산량을 차지하는 지역은 프로방스가 아닌 랑그독이다.

랑그독에서 시작된 용감한 여정

“와인을 대대손손 만들어 오지 않았어도 꿈과 야망이 있다면 누구든지 와인 양조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터뷰를 시작한 얀. 샤또 푸에슈오의 시작도 랑그독의 역사와 현재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이다.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길을 가는 것에 대한 망설임이 있을 법도 한데, 제라르 브뤼(Gérard Bru)의 대범한 베팅은 1980년, 점토와 석회질이 둥근 돌 층이 어우러진 토양에서 시작되었다. 빙하기 때 론강이 흘렀던 곳이라 현재 샤또네프 뒤 파프와 유사한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좋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는 대지 가득 심겨 있던 올리브 나무를 뽑아내기 시작한다. 랑그독 A.O.C. 분류에 속하지도 않은 땅을 포도나무를 심기 위해 개간한 것이다. 몇 년간의 고된 개간 작업 후, 드디어 포도나무를 심었고 1993년 샤또 푸에슈오의 첫 빈티지가 출시된다.

와이너리 철학이 녹아 있는 브랜드

1993년 첫 빈티지 출시 이후 다양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매입하며 입지를 늘려온 샤또 푸에슈오는 현재 매년 250만 병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비결이 뭘까? 무수한 브랜드 중 사람들은 왜 샤또 푸에슈오를 선택할까? 그 답은 단순히 와인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넘어 다섯 가지의 소중한 철학을 품고 메세지를 전달하는 데에 있다.

그들의 철학인 혁신(Innovation), 감정(Emotion), 삶에 깃든 예술(Art de Vivre), 떼루아(Terroir), 예술(Art)을 주제로 여러 가지 와인을 소개해 보려 한다.

Innovation : 혁신

샤또 푸에슈오는 다양한 와인 브랜드와 스타일을 통해 기회의 땅인 랑그독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프랑스의 전통을 따르는 많은 와이너리가 변화를 두려워하여 비슷한 와인을 만들거나 이미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는데, 샤또 푸에슈오는 다르다. 그들은 올리브 나무를 뽑고 포도나무를 심는 순간부터 도전 정신이 가득 담긴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그들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의 혁신적인 스타일이 통한 대표적인 예로 아르갈리 로제(Argali Rose)가 있다. 아르갈리 로제는 독창적이고 화려한 보틀 디자인으로 우리의 관심을 끌어들이는데, 유일무이하게 투명하지 않은 병에 와인을 담았다. 마치 살얼음이 얼어있는 듯한 표면은 시원한 느낌을 주고, 안에 담긴 로제 와인은 병을 은은하게 빛나는 보석처럼 보여주기도 한다. 연한 살구색의 투명한 와인은 잔에 담기자마자 바로 로맨틱하면서도 발랄한 로제의 역할을 다한다. 눈으로도 즐거운데 퀼리티까지 좋다니. 우아한 밸런스에 구조감이 좋아 입에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이 로제. 이 와인은 프랑스 남부 휴양 지역에서 처음 가장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는데, 바캉스가 끝나고 나서도 이 로제의 맛을 잊지 못해 집에 돌아가서도 휴양지를 떠올린다면서 마신다는 와인이란다. 랑그독 지역에서 현재 프리미엄 로제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샤또 푸에슈오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할 정도인 '스타 와인(Star Wine)'이다.

*과실향을 예쁘게 잘 살려 아로마틱하고 구조감이 좋아 음식과의 좋은 페어링이 기대되는 아르갈리 브랜드에는 세 가지 와인이 있다.

아르갈리 레드
그르나슈, 메를로, 시라 블렌딩으로 바이올렛 컬러와 검은 과실향, 혀를 기분좋게 건드리는 당도가 인상적이다.

아르갈리 화이트
베르멘티노, 쇼비뇽, 뮈스까 블렌딩으로 굉장히 아로마틱하면서도 산도가 좋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아르갈리 로제
그르나슈, 생쏘 블렌딩으로 연한 분홍 장미빛이 도는데, 생동감 있는 산도가 발랄한 로제에 힘을 실어준다.

Emotion & Art de Vivre : 감정과 예술이 깃든 삶

와인에서 '감정'이란 가치는 어떻게 해석되는 걸까? 얀은 샤또 푸에슈오의 와이너리를 찾는 손님들에게 제라르 브뤼가 항상 묻는 질문을 나에게도 던졌다.

“즐거우신가요? 제 와인을 드시고 계신데, 행복하신가요?"
"Are you having fun? You are drinking my wine. Are you happy?”

"와인 맛이 어떤가요?" "맛있나요?"라는 뻔한 질문은 접어두고, 와인을 마시는 사람의 경험을 중심에 두고 질문하는 것이다. 와인을 마시는 이유가 행복하고 즐겁기 위함이니 그 본질에 다가간다는 것인데, 그들의 심플하면서도 깊은 철학이 돋보이는 질문이었다.

즐거운 경험, 완전한 경험에 샤또 푸에슈오에는 와이너리 방문 경험에도 힘을 쏟는다. 자연 풍경을 캔버스로 많은 예술 작품이 실내외에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는 이곳은 제라르 브뤼를 마음껏 표현하는 흰 도화지 같다. 랑그독의 샤또 마고라고 불릴 만큼 우아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싱글빈야드 와인, 끌로 뒤 픽(Clos du Pic)의 와이너리에서는 현재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Art de Vivre(Art of Living)'로서 예술이 깃든 삶을 보여주고 있다. 예술을 즐기면서 와인도 테이스팅할 수 있으니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끌로 뒤 픽 와인은 특히 프랑스 남부 론 최고의 양조자 필립 캄비(Philippe Cambie)가 생전 직접 양조에 참여해 더욱 퀄리티에 신뢰가 가는 와인이다. 완숙된 무르베드르와 시라 품종을 별도로 수확, 줄기 제거 후 각각 전통적인 우드 탱크에서 5주간 긴 침용을 거치고, 뉴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8개월간 숙성하며 연간 단 4,000병만 생산한다. 정평이 나 있는 이 와인의 굉장한 숙성 잠재력은 인터뷰 전날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에서 2002년과 2019년 빈티지 비교 테이스팅에서 입증이 되었다. 블랙 라즈베리, 초콜릿, 블랙 페퍼, 말린 제비꽃 등의 신선한 아로마와 함께 집중도 높은 텍스처를 자랑하는 2019년 빈티지와는 달리, 2002년 빈티지는 굉장한 숙성향을 뿜어내며 아직도 탄닌과 산도가 촘촘하게 살아 있었다. 랑그독 와인은 숙성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깨주는 아주 신선한 경험이었다.

Art : 예술을 담은 와인, 르 벤자민 푸에슈오

샤또 푸에슈오는 와인을 만들면서 예술적인 요소와 삶의 미학을 담아내고자 한다. 그들은 매년 다양한 예술가의 손길을 담은 독특하고 예술적인 라벨을 완성해 낸다. 제라르 브뤼는 가까운 예술가들에게 228L 오크 배럴에 페인팅을 부탁했고, 이 풍요로운 작업들을 기반으로 비브 아트 컬렉션이 탄생했다. 제라르 브뤼의 아트에 대한 열정이 완벽하게 구현된 '르 벤자민'. 현재는 세계 각국 160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해 비브 아트 컬렉션이 만들어지는데, 작품당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올해에는 아트인더글라스 제8회 선정 작가인 한보연 작가가 참여했는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르 벤자민에 동양화적인 요소를 부각시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화려한 색채를 가진 ‘르 벤자민 드 푸에슈오 2022 에디션은 친구들과 여행 캠핑용으로 굉장히 좋을 것 같다. 3L(와인 4병)의 사이즈라 양껏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름날 캠핑에서 마시고 싶은 스타일의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마르산느, 비오니에를 블렌딩해 신선하고 아로마틱한 스타일로 만든 화이트. 캠핑의 꽃, 바베큐와 아주 잘 어울릴 시라, 그르나슈, 메를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 해 풍부한 과실향과 신선한 산도의 레드가 있다.

Terroir : 떼루아, 좋은 와인의 시작

샤또 푸에슈오에서 떼루아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경보호와 생물 다양성 및 천연자원 보호는 샤또 푸에슈오가 가장 핵심적으로 여기는 부분이다. 건강한 땅에서 고품질 포도가 나올 수 있다는 신념과 함께 2022년에는 Ecocert에 의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는데, 인증 레이블 이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데 힘을 쓰고 있다. 예를 들면, 겨울 초엔 유기농 쇠똥을 이용해서 자연적인 비료만을 사용한다. 3월부터 7월까지는 표면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심층적인 밭갈이를 하지 않아 깊게 내린 뿌리들은 봄과 여름 비로부터 오는 물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벌을 자연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포도나무 사이에 겨자와 파셀리아 잎을 심기도 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환경보호를 위함이며, 그들은 토양과 기후적 특징을 따라서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이런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드는 서로 다른 유니크함을 가진 세 가지 브랜드, 샤또 푸에슈오, 샤또 라바브르, 도멘 드 떼이롱과 대표하는 와인을 이야기해 보려 한다.

Château Puech-Haut 샤또 푸에슈오

샤또 푸에슈오(Chateau Puech-Haut)는 지중해와 세베네 산맥 사이, 생드레제리(Saint-Drézery)에 있으며, 184헥타르 중 92헥타르가 포도밭이다. 이곳은 이상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며, 자갈이 덮인 점토와 석회질 토양으로 이루어져 와인에 섬세함을 더해준다. 이곳에서 탄생한 와인 중 샤토 푸에슈오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떼뜨 드 벨리에 루즈가 있다. 빈야드를 미세기후에 따라 나누고, 각 구획에서 만들어진 와인을 40개의 다른 파슬에서 와인을 만들어 발효, 숙성한 후 블렌딩하는데, 그들이 원하는 방향성을 담아 만든 와인이라고 한다. 이 와인은 접근성이 좋고 과실향이 풍부한 스타일인데, 오크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밸런스가 아주 좋고 우아한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2019년 빈티지는 알코올 도수가 15.5%인데도 밸런스가 워낙 좋아 폭발적인 과실향과 함께 받쳐주는 알콜 도수가 아주 조화롭게 느껴진다. 고품질의 이 와인은 파워풀하고 인텐스하며, 랑그독의 현재의 퀄리티를 상징하는 와인이라 느껴졌다.

Château Lavabre 샤또 라바브르

샤또 라바브르(Château Lavabre)는 몽펠리에에서 30km 떨어져 있는데, 좋은 떼루아로 각광 받고 있는 픽생루(Pic Saint-Loup)에 위치해 있다. 60 헥타르 정도의 포도밭은 클라레(Claret)라 불린다. 지중해 영향권에 있지만 전체적인 온도는 주변 다른 떼루아에 비해 낮고 일교차가 큰 편이며, 주로 석회질 토양에서 포도를 재배한다.

샤또 푸에슈오의 브랜드답게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부드러운 곡선이 인상적인 보틀에 담겨있는 픽생루 라바브르는 뉴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4~18개월간 숙성한 시라 80%와 무르베드르 5%, 1년 사용한 일반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4개월의 숙성을 거친 그르나슈 15%를 블렌딩하는데, 역시나 탄닌이 아주 부드럽고 검은 과일, 감초, 커피, 담배 등의 과실향과 숙성향이 어우러져, 마시기가 아주 편안한 와인이다.

Domaine de Theyron 도멘 드 떼이롱

철저한 오가닉 양조 방식에 따라 화학성분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와인을 만들고 있는 떼이롱은 2010년부터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지중해의 영향을 받아 덥고 건조한 날씨가 유기농법에 유리한 이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30헥타르 규모의 도멘 드 떼이롱(Domaine de Theyron)은 샤또 푸에슈오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해발고도 50m~150m에 이르며, 토양은 석회질 점토와 조약돌로 구성되어 있다.

푸에슈오 떼이롱 루즈는 시라, 그르나슈, 까베르네 소비뇽, 쁘띠 베르도를 블렌딩해 보르도와 지중해의 맛과 향이 와인에 담겨 있다. 선별된 포도를 손수확 후 발효 전 5일간 저온 침용 과정을 거친 후 품종에 따라 3주에서 4주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조된다. IGP 등급이지만 고품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정제된 탄닌이 입안 전체를 감돌며, 블랙베리, 블랙 커런트 등의 풍부한 검은 과실향과 까베르네 소비뇽과 쁘띠 베르도가 주는 탄탄한 구조감이 인상적이다.

샤또 푸에슈오 와인과 음식의 맛있는 조합

한국의 요리와 와인의 조합은 무한한 맛의 세계를 여는 문이다. 다양한 한국 음식의 향과 맛은 샤또 푸에슈오의 다양한 와인과 닮아있는 듯하다. 샤또 퓨에슈오의 화이트 와인은 랍스터, 연어와 같은 해산물 및 가벼운 향신료와 야채가 어우러지는 음식과 잘 어울리는 반면에 레드 와인은 뵈프 부르기뇽, 한국의 갈비구이와 같이 조금 달콤한 소스가 더해진 음식과의 조합이 좋을 것 같다.

또한, 한국에서는 아직 로제 와인이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지만, 로제 와인은 다양한 음식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페어링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얀도 그 부분을 강조하며, 로제를 즐기고 싶다면 음식과 함께 즐기는 것을 권장했다. 한국 음식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제의 풍부한 구조와 탄닌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산물이나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한 음식, 고기, 야채 요리와의 조화를 통해 와인과 음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랑그독 와인의 현재와 미래

“편견을 깨기는 어렵지만, 랑그독 와인의 진수는 시간이 풀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랑그독 와인의 진화를 지켜왔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전한 얀. 랑그독 지역에서는 현재 고품질의 프리미엄 와인이 다량 생산되고 있으며, 많은 생산자가 협력하여 탁월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랑그독 와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최고 품질과 독특한 매력을 지닌 샤또 푸에슈오 와인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주)와이넬
▶홈페이지 winell.co.kr
▶인스타그램 @winell.co.kr
▶Tel. 02-325-3008

글·사진 천혜림 자료제공 (주)와이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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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개일 : 202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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