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모던 프렌치를 콘셉으로 셰프의 섬세한 손길과 소믈리에의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여섯 코스 구성의 페어링 디너, <와인 앤 다인>을 2025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와인 앤 다인>은 총괄 셰프가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 전통 요리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깊은 풍미와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담아낸 다이닝 코스와 소믈리에가 큐레이션 한 와인 페어링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어, 각 코스별 요리의 개성을 살려 풍미의 조화를 극대화한 완성도 높은 미식 여정을 선사한다.
총 여섯 코스로 구성된 페어링 디너 메뉴는 풍부한 버블과 균형 잡힌 아로마가 매력적인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의 ▲치아바타가 식전 빵으로 준비되며, 애피타이저로 시트러스와 라임 애플 드레싱, 최고급 알마스 캐비아를 곁들인 ▲관자 크루도가 산뜻한 과실향과 은은한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피로바노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지에와 페어링 되어 상큼하고 세련된 미식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코스로는 수비드 에그와 블랙 트러플 튀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한 ▲포르치니 버섯 수프가 준비되며, 세 번째 코스로는 훈연한 베이컨과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리코타 시금치 콘킬리에가, 네 번째 코스로는 ▲레몬 소르베가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메인 메뉴로 향하는 섬세한 전환점을 마련한다.
이어, 다섯 번째 코스로 샤프론의 은은한 향을 입힌 리소토에 단호박 퓌레, 말린 토마토, 깊은 감칠맛을 더해 줄 비프 주를 곁들인 ▲구운 미국산 프리미엄 채끝 등심과 바다의 신선함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포치드 랍스터가 조화를 이룬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메인 요리가 준비되며, 풍부한 바디감과 잘 짜인 구조감을 자랑하는 ▲피로바노 몬테풀치아노 아부르쪼가 페어링 되어 한층 완성도 높은 조화를 선사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코스는 쇼콜라 크림과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겔이 조화를 이룬 ▲라임 민트 타르트로 디저트를 장식하며 미식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와인 앤 다인>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가격은 9만 9천원(2인 기준, 10% 부가세 포함)이다.
자료 제공 르 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