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쏨 베스트픽 2차 시음회 with 오리온 스낵 성황리 진행

Written by: 와인인 에디터

양윤주 소믈리에와 11곳의 와인 수입사 연합 행사인 “양쏨 베스트픽 2차” 시음회가 이번에는 한국 대표 스낵 기업인 오리온과의 콜라보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양윤주 소믈리에가 수입사별로 선정한 3종의 와인을 모아 TOP 33종의 와인을 오리온 스낵과 하나씩 세심하게 페어링했다.

행사는 지난 9월 4일(월)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마켓오 압구정점 1층 카페 공간에서 1부는 전문인 시간, 2부는 일반인 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약 2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한 가운데 양쏨 베스트픽 부스와 11개의 수입사 부스까지 1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였으며, 오리온 스낵과 와인의 만족스러운 페어링을 경험했다는 후문이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스낵과 와인의 페어링 시음회를 시도한 양윤주 소믈리에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했던 점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스낵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와인의 향과 맛도 동시에 살아날 수 있게 페어링하는 것”이라 말했다.

오리온사의 전폭적인 지지로 페어링 스낵뿐만 아니라 오리온사의 생수인 용암수 그리고 당일에 마련된 디저트 와인과 젤리도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오리온사의 김정래 F&B 사업부장은 “와인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편의점에서도 가성비로 불리는 와인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레 페어링 푸드도 다양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리온 과자와 100여 종의 와인을 페어링하며 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오리온 과자의 새로운 발견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