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임승수 작가와 함께하는 와인 북토크 프로그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오는 3월 29일 수요일,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북토크 프로그램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후 5시에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와인 초심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가 설렐 슬기로운 와인 생활에 대해 준비했다.

북 토크의 진행은 금천구 지역작가인 임승수 작가가 맡았다. 자신의 저서인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을 바탕으로 알짜 와인 구매법부터 와인 추천 리스트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임승수 작가는 월간 ‘말’, ‘민족21’의 기획위원을 했으며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 등’을 발간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성인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에 비해 와인이 많이 보편화됐지만 제대로 된 와인문화를 경험할 기회는 흔치 않아 기획했다”라며 “와인코너에서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할지 망설인 적이 있거나 와인을 제대로 알고 마시고 싶다면 이번 북토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처 금천구립독산도서관(☏02-863-9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