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2만원대 가성비 뉴질랜드 와인 ‘쉴드 소비뇽 블랑’ 출시

Edited by와인인 에디터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 소비뇽 블랑 SHEiLD Sauvignon,750ml)’이 니혼슈코리아를 통해 국내 출시됐다.

‘쉴드 소비뇽 블랑’의 출시는 올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의 수요와 경기 침체에 따른 ‘가성비 와인’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뉴질랜드 와인은 올해 수입액이 2028만달러(약 3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9만달러)보다 43% 증가했고, 수입 물량 역시 31만1000케이스로 전년 동기(19만5000케이스) 대비 60% 늘어났다.

뉴질랜드 넬슨(Nelson) 지역에서 자란 소비뇽 블랑 포도 100%로 만든 쉴드 소비뇽 블랑은 가볍고 신선한 산도를 가득 담고 있다. 복숭아와 열대 과일의 풍미, 달콤한 녹색 허브가 겹겹이 쌓여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밀도 있는 구성과 뉴질랜드 와인 특유의 짭조름함을 담은 미네랄 풍미를 지닌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와인을 한 모금하면 첫 맛에서 기분좋게 자극하는 신선함 그리고, 이어지는 드라이하고 깔끔한 여운이 인상적이다. 톡 쏘는 풀내음과 감귤향, 신선한 시트러스, 케이프 구스베리와 노란 꽃, 신선한 바질의 풍미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해산물과 세비체,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스틸 탱크에서 10개월 숙성하고 알코올은 12.8%이다. 가격은 2만원대이다.

쉴드 소비뇽 블랑을 생산하는 쉴드(SHEiLD) 와이너리는 넬슨, 말보로 지역의 여러 와인 업계에서 5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와인 메이커 트루디 쉴드(Trudy Sheild) 와 블레어 깁스(Blair Gibbs)이 1972년 설립했다. 이들은 뉴질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훌륭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쉴드 와이너리의 대표 상품인 ‘쉴드 소비뇽 블랑’은 설립자인 트루디 쉴드의 와인에 대한 감각과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이 가진 순수함을 그대로 담아낸 와인으로 좋은 여운을 가진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도 4.2점(5.0만점)을 받아 동급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비교해도 평점이 높다. 와인 유튜브 채널중 세계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와인 킹(Wine King)’으로부터 “피니쉬가 강하면서 프랑스 쌍세르 와인에서 볼 수 있는 섬세함을 지닌 와인이다. 산미가 거슬리지 않게 적절하고 기분 좋게 넘어가 2만원대에서 권할만한 소비뇽 블랑 중의 하나이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표본이 될만한 와인이다.” 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료 제공 니혼슈코리아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사 공개일 : 2024년 12월 31일
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