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여름 밤, 영천와인' 시음회 개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인근도시 연계 와인 시음회 ‘찾아가는 영천와인(대구) - 여름 밤, 영천와인’이 오는 7월 19일(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구역 대구스테이션센터(구. 대우빌딩)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시음회는 마이크로웨이브 공유오피스 대구본점과 샐러디 대구역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와인의 잠재 수요자가 많은 영천 인근 도시인 ‘대구’의 거점 공간과 연계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시민이 영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시음회는 영천시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 있는 와인산업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기획된 ‘3단계 와인투어 홍보’의 일환이다. 3단계 와인투어 홍보의 첫 단계인 이번 와인 시음회는 참여 와이너리 8곳(까치락골 와이너리, 별길 와이너리, 뱅꼬레 와이너리, 블루썸 와이너리, 오계리 와이너리, 위(we)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조흔 와이너리)의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와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 와인 시음평 이벤트를 마련하여, 영천 와인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와이너리별로 진행될 와인투어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음회는 동성로에 근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대구역 거점 공간에서 진행되기에 대구 지역의 잠재 수요자에게 대한민국 대표와인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제공 더컴퍼니씨협동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