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븐일레븐은 몰리두커와 함께 업계 최초로 공개된 신규 라인업 상품 2종을 선보였다. 와이너리 공동설립자인 마르퀴스 부부가 모두 왼손잡이였던 데에 착안해 호주식 표현으로 ‘왼손잡이’라는 뜻을 지닌 ‘몰리두커’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다. 독특한 레이블 디자인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근 국내 젊은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특히나 ‘힙(Hip)한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https://winein.co.kr/wp-content/uploads/2024/06/스크린샷-2024-05-22-오전-9.40-732x1024.jpg)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몰리두커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은 ‘몰리두커 스쿠터’와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2종이다. ‘몰리두커 스쿠터’는 호주 와인에서 보기 힘든 ‘메를로’ 품종 100% 함량으로 만들어졌으며, 잼처럼 짙고 풍성한 과실 풍미와 긴 여운이 남는 탄닌이 특징이다.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는 마르퀴스 부부가 와이너리 운영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와인으로, 블랙베리류 과일 맛과 부드러운 바닐라에 강렬한 탄닌이 느껴지는 복합적인 맛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신규 와인 2종 외에도 몰리두커, 쉬라즈 등 호주대륙을 상징하는 와인 10종을 포함해 약 70여종의 와인을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와인 상품을 네이버페이/머니 또는 현대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희소성 띤 와인들을 소개하며 국내 와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코리아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