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미쉐린 1스타 ‘강민철 레스토랑’과 협업하여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강민철 레스토랑은 다양한 소스들을 활용해 프렌치 본연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곳으로,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은 런치(8코스), 디너(11코스) 총 두 가지 코스로, 글렌피딕 12·18·30년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디너 기준으로 글렌피딕 12년은 오리, 18년은 한우 채끝, 30년은 한우 안심에 페어링된다.
글렌피딕 12년이 페어링되는 오리 요리는 숙성시킨 레몬에 마리네이드한 오리 가슴살, 그릴에 구운 고깔 양배추와 황제버섯으로 이뤄진 메뉴다. 여기에 레몬을 곁들인 미소크림소스, 오리뼈를 장시간 끓여 레드와인을 섞어 만든 오리쥬소스를 더했다.
글렌피딕 18년이 페어링되는 채끝 요리는 슬라이스한 한우 채끝에 바삭한 케이퍼칩, 익힌 비트, 요거트소스, 비트를 채워 넣은 딸기를 올려 완성했다. 글렌피딕 30년이 페어링되는 안심 요리는 한우 투쁠(1++) 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의 안심을 사용해 시금치 퓨레, 그릴에 구운 미니 당근, 다시 육수에 마리네이드한 반숙 유정란, 블랙트러플을 곁들였다.
이번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의 주인공인 ‘글렌피딕 30년’은 지난해 출시된 ‘타임 리:이매진드(Time Re:Imagined) 컬렉션’ 중 하나로, 달콤하고 은은한 셰리 노트와 풍부한 오크 향의 균형이 특징적인 특별한 고숙성 컬렉션이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 코스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1인 1개 한정으로 글랜캐런잔을 제공한다. 4월 27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료 제공 W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