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두 번째 주인공 김도윤 윤서울 셰프와 협업해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총 9개의 다이닝 코스로 구성되었다. 이 중 두 가지 메뉴에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이 페어링되어 총 발베니 두 잔이 제공된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발베니 X 윤서울의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첫 번째 페어링 메뉴는 발베니의 향을 입혀 풍미를 살린 한우 요리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함께 서빙된다. 미경산 한우의 채끝 등심에 발베니를 발라 드라이에이징하고, 사골 소스에도 발베니의 부드러운 보리 향을 입혀내며 최상의 페어링 조합을 선사한다. 이 외에 더덕 장아찌 구이, 스지와 도가니로 속을 채운 모렐버섯 등 가니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과 페어링할 수 있는 만두 요리가 있다. 위스키의 원료인 보리를 삭혀 만두피를 만들고, 이 안에 전복, 고기 완자, 조린 무 등을 넣었다. 보리멸과 포르치니 육수로 완성된 깔끔하고 묵직한 맛이 발베니 12년의 달달한 곡물 풍미, 셰리의 잘 익은 과일향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발베니는 배우 김지석과 김미정 앰버서더가 윤서울의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직접 맛보며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지석은 “윤서울 푸드 페어링은 발베니 12년과 14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 더욱 좋다”라며,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발베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장인 정신이 깃든 식재료와 숙성 기법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윤서울은 발베니와 같은 가치를 공유할 뿐 아니라 미식적으로도 훌륭한 조화를 보여준다”라며, “발베니 애호가라면 6월 한 달만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윤서울과의 푸드 페어링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W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