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세 번째 주인공으로 라미띠에 장명식 셰프 선정

Edited by와인인 에디터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세 번째 주인공을 공개했다.

세 번째 주인공은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다. 라미띠에는 국내 프랑스 요리 분야를 개척한 1세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1999년에 첫 손님을 맞이했다. 장 셰프는 이 레스토랑의 2대 오너 셰프로 기존 라미띠에의 본질과 명맥은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색을 입혀 헤리티지를 이어가고 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라미띠에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려왔고, 장 셰프는 2022년 미쉐린 멘토 셰프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명식 셰프가 라미띠에를 인수한 것은 2007년으로, 그는 무려 18년 동안 라미띠에의 전통을 지키며 그 명성을 유지해 왔다. 장 셰프는 그 비결에 대해 ‘프렌치를 향한 고집’과 ‘따뜻함’을 꼽았다. 그는 70권에 달하는 쿡북(cook book)을 소장하고 이를 되새기며 프렌치에 관한 기본기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오늘 저녁으로 다음 날 아침까지 속이 편해야 한다’는 요리 철학을 세우고, 따뜻하고 속이 편한 요리를 내어오고 있다.

발베니 역시, 50년 이상 근무하는 장인들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위스키 원재료인 보리를 몰팅하는 방식부터 위스키를 숙성하는 오크통의 제조법 등 기본기를 고집하며 그 헤리티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발베니는 이러한 브랜드 특징과 장명식 셰프의 장인 정신이 닮았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장명식 셰프와 발베니가 함께 장인 정신, 그리고 브랜드 철학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자세한 내용은 발베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장 셰프는 오는 9월 발베니에 영감을 얻어 보리를 활용한 장어 요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의 싱그러운 과일향, 섬세하고 은은한 달콤한 풍미에 맞는 디저트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 제공 W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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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개일 : 202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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