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메이커스 캠페인 ‘장인편’의 올해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발베니가 130여 년간 지켜온 장인정신과 파인다이닝 ‘온지음’의 철학이 교차하는 지점을 안성재 셰프의 나레이션으로 조명했다.

경복궁 인근에 자리한 온지음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 미식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레스토랑이다. 영상에서 박성배 셰프는 “좋은 음식을 위해 지역의 명인·장인들과 함께 공생하며 지속가능성을 지켜가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는 전통 수공 제작 방식을 130여 년 넘게 고수해온 발베니의 가치와 맥을 같이 한다.
반가 음식의 대가인 박 셰프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의 철학으로 한식의 본질을 지켜왔다. 그는 “음식은 사라지지만 마음과 입에 남는다”는 신념 아래, 고조리서를 공부하며 사라져가는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복원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발베니는 온지음과 협업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스페셜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잘 익은 과일과 건포도 향, 부드럽고 둥근 보디감을 지닌 ‘발베니 포트우드 21년’과 ‘산적과 더덕구이’ △꿀과 바닐라 향이 특징인 ‘발베니 더블우드 12년’과 ‘어만두’ △달콤하고 크리미한 토피 향이 입안을 감싸는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계절에 따라 변주를 주는 ‘한입거리’가 각각 곁들여진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한 해 동안 안성재 셰프와 함께 한식과 셰프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전통을 존중하는 발베니와 그들의 철학이 맞닿은 지점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이번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발베니와 한식의 페어링이 만들어 내는 섬세한 조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W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