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와인수입사 ㈜와이넬은 지난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내 타마유라 테판에서 열린 샴페인 드 브노쥬 × 타마유라 테판 디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단 8석, 총 16명만을 위해 마련된 한정 디너로 희소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특별한 자리였다.

꼬르동 블루 브륏, 드 브노쥬 꼬또 샹쁘누아 라 포레
이번 디너는 통영산 신선한 해산물과 깊은 풍미의 한우 등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6코스 테판야키와 함께, 하우스를 대표하는 샴페인 6종이 정교하게 페어링되며 미식과 와인이 어우러진 예술적인 만찬의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는 ‘꼬르동 블루 브륏’을 식전주로 시작해 ‘프린스 블랑 드 누아’, ‘프린세스 브륏 로제’, ‘라 플람 드 브노쥬’, 그리고 하우스를 대표하는 황제의 샴페인 ‘루이 15세 브륏 1996’과 히든 와인 ‘드 브노쥬 꼬또 썅쁘누아 라 포레’가 차례로 서브되며 코스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경진 총괄 셰프는 “철판 위에서 불꽃과 향이 어우러지는 순간, 샴페인의 청량함이 해산물과 버터의 풍미를 산뜻하게 정리해주며 무겁지 않은 풍요로움을 완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다훈 소믈리에는 “드 브노쥬 샴페인은 과실향과 순수함을 강조하는 양조 방식 덕분에 테판야키 요리와의 마리아주가 극대화되었고, 손님들께 화려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경험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불꽃을 형상화한 라벨이 돋보이는 ‘라 플람 드 브노쥬 2018’은 철판 요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백합조개 요리에 페어링된 ‘프린스 블랑 드 누아’는 강렬한 미네랄리티와 생동감 있는 탄산감으로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셰프의 정교한 요리와 드 브노쥬 샴페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특별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와이넬은 앞으로도 와인과 미식, 문화가 결합된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료 제공 ㈜와이넬, 타마유라 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