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및 부르고뉴 수입사 와인공간이 본느비 보꺄흐(Bonnevie Bocart)를 수입한다. 이미 5개의 샴페인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수입·판매하고 있는 수입사 와인공간은 6번째 샴페인 하우스로 본느비 보꺄흐를 출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본느비 보꺄흐는 그랑 몽타뉴(Grande Montagne)의 프리미에 크뤼(1er Cru) 마을인 그랑 몽타뉴의 빌리 르 그랑(Billy le Grand)에 위치하고 있는 와이너리로, 남서향으로 쭉 뻗어 있어 일조량과 미세기후의 혜택을 받는 우수한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이웃한 마을들 역시 모두 프리미에 크뤼 등급을 받은 마을들로, 주로 샤도네이를 메인으로 하고 있다.
1990년 시작된 본느비 보꺄흐는 오랜 세월 상파뉴에서 포도를 경작해 온 유서 깊은 가족경영 하우스로, 여러 세대를 거치며 본격적인 샴페인 하우스로 거듭났다. 출시 직후, 2000년대 이후 상파뉴에서 가장 뛰어난 베스트 빈티지인 2008을 선보였으며, 밀레짐(Millesime) 샴페인을 성공적으로 생산하여 RM메이커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HVE인증을 받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와인공간에서 수입하는 본느비 보꺄흐의 샴페인은 ‘뀌베 스페시알 퓌 드 센 (Bonnevie Bocart, Cuvee Speciale Fut de Chene NV)’과 ‘뀌베 밀레짐 11(Bonnevie Bocart, Cuvee Millesime 11)’이다. 두 와인 모두 본느비 보꺄흐를 대표하는 샴페인이자 가장 좋았던 해의 해의 포도로만 생산된다. 널리 알려져 있는 RM샴페인인 자크 셀로스와 유사하게, 오크 발효를 기본으로 매우 적은 도자쥬(dosage)를 사용하여 스파이시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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