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넬이 개최한 '제10회 아트인더글라스 그랜드 테이스팅'이 지난 4월 25일 JW 메리어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아트인더글라스는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다!’라는 모토 하에 국내 최초로 와인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와인은 문화’라는 새로운 인식을 대중들에게 심어준 ㈜와이넬만의 시그니처 브랜드이다. 2014년 독창적인 예술을 감상하며 와이넬의 대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난 1회부터 9회까지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들의 작품과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이 전시된 작품들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와인을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즐기도록 특별히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약 430여 명이 참석한 1부는 와인 전문인 대상으로 약 230여종의 와인을 접할 수 있었으며 약 220여 명이 참석한 2부는 와인 애호가 대상으로 약 170여종의 와인과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뷔페, 그리고 퓨전 국악 연주가 준비되었다. 시음회에 선보인 와인으로는 판티니(Fantini)의 시그니처 브랜드 ‘에디찌오네’ 시리즈부터 비비 그라츠(Bibi Graetz)의 ‘수퍼 투스칸’,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의 황제 시리즈, 로저 구라트(Roger Goulart)의 프리미엄 까바와 미국 컬트 와인까지 ㈜와이넬이 자랑하는 와인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신규 와이너리 ‘미셸 바텅(Michel Vattan)’, ‘라 발(La Val)’, ‘젬트리(Gemtree)’, ‘부커 빈야드(Booker Vineyard)’ 등의 와인들 역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 10회 아트인더글라스 그랜드 테이스팅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아트인더글라스와 콜라보레이션된 와이너리의 관계자들, 판티니 그룹의 수출 매니저 파올로 마시띠(Paolo Mascitti), 로저 구라트의 수출 디렉터 데이비드 피에라(David Piera), 비비 그라츠의 오너 와인메이커 비비 그라츠(Bibi Graetz), 바타시올로의 수출 매니저 안드레아 크라베로(Andrea Cravero), 샤또 푸에슈오의 수출 매니저 장-베르나르 띠종(Jean-Bernard Tison), 샴페인 드 브노쥬의 수출 디렉터 필립 만프레디니(Phillipe Manfredini), 그리고 안델루나의 수출 디렉터 알리샤 까살레(Alicia Casale)가 모두 방한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아트인더글라스는 지난 9년간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들이 함께 아트인더글라스 그랜드 테이스팅의 10주년을 축하하였다. 1회 강혁, 2회 제이슨 김, 3회 김진, 4회 박귀섭, 5회 고아라, 6회 민지혜, 7회 한보연, 8회 이정민, 9회 Than 작가의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와인이 조화롭게 선보이고 예술의 범위가 확장되는 기념비적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비비 그라츠는 특별히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였고, 샴페인 드 브노쥬와 콜라보레이션한 아티스트 테오 카이카이(Teo Kaykay)의 커스텀 샴페인 작품은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다’라는 아트인더글라스의 취지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이날 참석한 와인 전문인과 애호가 모두 입을 모아 “와이넬의 프리미엄 와인들과 예술 작품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는 와이넬의 시그니처 테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 말했다. 10주년을 기념한 제 10회 아트인더글라스 그랜드 테이스팅은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자료 제공 (주)와이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