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오는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25일 목요일까지 3주간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60여개의 ‘부르고뉴’ 생산자 브랜드 기반 약 400여종의 상품으로 준비물량 총 3만병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은 현지의 한정된 농가에서만 소량 생산되기에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었고, 이마트에서도 서울/수도권 일부 점포 위주로만 판매됐다. 따라서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전국에 있는 ‘부르고뉴’ 와인 매니아들이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이용하여, 원하는 와인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4월 5일(금)부터 3주간 진행되며, 매 주차별 서로 다른 종류의 상품들로 구성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부르고뉴’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행사 1주차인 4월 5일(금)부터 4월 11일(목) 기간의 대표상품으로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위대한 여성 와인메이커 ‘메종 르로아’의 올드 빈티지 와인인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1999’,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블랑 1998’ 및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알렌 메도우즈’가 인정한 샤블리의 대표 생산자 와인인‘도멘 베르나르 드페 샤블리 프르미에 크뤼 레 리스 2021’, 도멘 베르나르 드패 부르고뉴 루즈 2022’ 등을 판매한다.
행사 2주차인 4월 12일(금)부터 4월 18일(목) 기간의 대표상품으로 르로아 가문의 피를 물려받아 전설적인 와인을 생산해낸 ‘프리외르 로크’의 ‘주브레 샹베르땡 프리미에크뤼 끌로 데 바로아이 2020’, ‘뉘생 조르주 프리미에 크뤼 꼬르베 2020’ 및 부르고뉴 지역 TOP 5의 와이너리로 스웨덴 왕실 공식 와인 공급업체이자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서빙 와인으로 유명한‘AB 꼬르똥 그랑 크뤼 끌로 데 마레쇼드 모노폴 2019’, ‘꼬르똥 샤를마뉴 그랑크뤼 2020’등을 판매한다.
행사 3주차인 4월 19일(금)부터 4월 25일(목) 기간에는 내츄럴 와인 유명 생산자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부르고뉴 내츄럴 와인계의 신성이라고 불리는 생산자인 ‘얀 뒤리외’의 ‘씨디엔 루즈’, ‘GC 루즈’ 등을 판매하며, 부르고뉴의 전설 앙리 자이에의 가장 뛰어난 제자로 유명한 ‘필립 샤를로팽’의 ‘끌로 생 드니 그랑크뤼’, ‘샹베르땡 그랑크뤼’ 등 다양한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부르고뉴 와인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 물량이 한정적이었던 만큼, 이번에 이마트가 희귀 브랜드를 포함 부르고뉴 단일 지역으로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라며, “평소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했던 매니아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이 부르고뉴 와인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신세계엘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