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수), 잭슨 패밀리 와인즈 (Jackson Family Wines)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와인업계의 여성 리더들과 함께 이날을 축하하며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다수의 여성이 소유하고 이끄는 와이너리로 많은 여성이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장 겸 소유주인 Barbara Banke를 비롯하여 60%가 넘는 여성 와인메이커가 잭슨 패밀리 와인즈와 함께 하는데 이는 업계 평균인 16%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이날 행사는 수입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교육 관계자 등 와인 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30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의 여성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인 엠마 해몬즈(Emma Hammonds)의 주최하에, 시음 와인 역시 여성 와인메이커의 와인으로 4종이 준비되어 의미를 더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와인 업계에 종사하는 수많은 훌륭한 여성의 업적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할 예정"이라 전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가 선보인 여성 와인메이커의 와인들
Giant Steps Yarra Valley Chardonnay 2021
자이언트 스텝스 야라 밸리 샤르도네는 샤르도네 100%로 야라 밸리의 Cool Climate 특징인 매혹적인 산미를 선명히 보여주는 와인이다. 특히, 와인 전문 유투버 양갱이 ‘거인급 가성비 와인’으로 소개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손으로 수확된 Estate 포도를 500L 펀천에서 토착효모(indigenous yeast)로 발효 후 2개월의 Lees Stirring (Batonnage) 진행했고, 이중 10%는 젖산 발효되었다. 이후 7개월의 프렌치 오크통(10% new. 90% older) 숙성을 거쳐 여과(filtration) 없이 중력을 이용하여 병입되었다. 와인은 엷은 금빛을 띠며 감귤, 복숭아, 멜론, 무화과의 아로마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오트밀, 사과, 자몽의 다양한 향들이 적절한 오크향과 함께 어우러지며, 생기있는 산미가 입 안에서 기분 좋게 바싹거린다. 021빈티지는 Wine Spectator 94점을 수상했다. 수입사 콜리코
주요 판매처 마릴린 와인365 교대점, 압구정점, 잠실점, 와인앤모어 청담, 삼성점, 서울숲점, 송파와인집, 오프너스 합정역점, 올리커365, 와이너리 테누타, 와인샵 친친, 와인앤글라스, 좋은와인,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캥거루 와인 청담점, 삼성점, 한남리커 스토어, 제주 와인창고 본점, 와인점방 제주점, 서귀포점 외
Cambria Katherine’s Vineyard Chardonnay 2020
85%가 오래된 포도나무 클론4, 나머지가 Wente 76, 96이다. 원액의 70%는 오크 배럴에서 발효하고 유산 발효 후 7개월간 프렌치 오크 배럴 (New 20%)에서 효모 앙금과 함께 숙성했다. 나머지 30% 원액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다. 알코올 함량은 14.1%이다. Wine Enthusiast 90점을 받았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주요 판매처 현대백화점 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뱅가온, 와인숲, 떼루아
La Crema Sonoma Coast Pinot Noir 2021
소노마 카운티에서 가장 큰 AVA 인 Sonoma Coast AVA는 남단의 산 파블로 베이로부터 북단의 멘도치노 카운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태평양 연안의 산악 지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이 지역은 여름을 포함해 연중 해양성 안개의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독특한 지형과 기후로 인해 1987 년 AVA 지정 이래 세계의 손꼽히는 샤르도네
와 피노 누아의 산지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려 왔다. 레드 체리, 석류, 달콤한 타바코 향과 다양한 베리류, 자두, 토스트 등이 느껴진다. 매끄럽게 표현되는 탄닌과 균형잡힌 산도가 입에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낸다. 수입사 나라셀라
주요 판매처 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타임 종로점, 와인타임 송파점, 백화점 - 현대본점/ 더현대/ 현대 미아/ 현대무역/ 현대판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신세계 강남/ 롯데 중동 등
Freemark Abbey Cabernet Sauvignon 2012
프리마크 아비는 유명한 1976 파리의 심판에 참여한 와이너리 중 유일하게 레드, 화이트 와인 두 품목에 모두 출품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 받은 미국 와인을 대표하는 와인이다. 파리의 심판 40주년을 기념해 2017년 일본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1976년과 똑같은 빈티지의 레드 와인 10종을 한자리에 모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나파 밸리 최초의 와이너리 프리마크 아비의 1969년산 까베르네 소비뇽이었다. 수입사 아영FBC
보도자료 제공 잭슨 패밀리 와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