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니 와인 2종, 2024 파리 올림픽 까사 이탈리아 대표 와인 선정

Edited by와인인 에디터

이탈리아 와인의 정수 판티니(Fantini) 와인 중 ‘에디찌오네’’와 ‘깔라렌따 로자또 메를로’가 2024 파리 올림픽 까사 이탈리아(Casa Italia) 대표 와인으로 선정되었다. 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 ‘코니(CONI)’가 뽑은 29개 와이너리의 총 32개의 와인에 합류하게 되어, 전 세계에 소개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와인리스트는 와인의 품질과 맛은 물론, 이탈리아 포도 품종과 지역적 특징을 잘 반영한 전통성이 있는지, 와인 양조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있는지를 기준으로 이탈리아 떼루아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와인으로 구성되었다. 판티니의 2개 와인은 미슐랭 스타 셰프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ni)가 선별한 최고의 이탈리아 대표 와인 중 하나로 선보일 것이다.

판티니의 아이콘, 에디찌오네(Edizione)는 이탈리아 남부의 5가지 토착 품종을 환상적으로 블렌딩하여 최고의 맛과 향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탄생했다. 이 와인은 이탈리아 남부 지역 품종에서는 보기 힘든 놀라운 조화로움과 우아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상쾌한 산미, 부드러운 타닌과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단단한 구조감이 특징적이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좋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또다른 매력을 보이는 숙성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깔라렌따 로자또 메를로(Calalenta Rosato Merlot)는 100% 아브루쪼산 메를로로 양조된 은은한 페일 핑크 컬러의 프로방스 스타일 와인이다. 신선하고 은은한 과일향에 장미 꽃잎과 같은 꽃 향이 더해진 아로마를 가지고 있다. 과일에서 오는 상큼한 산도가 오랫동안 상쾌하게 지속된다. 특히, 프리미엄 로제 와인의 전형적인 특징인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와 비교할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진 와인으로 전 세계 와인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좌)에디찌오네, (우)깔라렌따 로자또 메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까사 이탈리아 대표와인으로 선정된 판티니 와인은 전 세계인의 특별한 축제에 함께하며, 이탈리아 대표 와인으로 다시 한번 그 위용을 보이고 있다.

문의 ㈜와이넬ㅣ02-32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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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개일 : 2024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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