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의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Penfolds)’가 ‘펜폴즈 65F 바이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를 96병 한정 출시했다고 지난 4일 알렸다.
휴먼 메이드(Human Made)와 겐조(Kenz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고(Nigo)’가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참여해 만드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한정판 와인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인 ‘65F 바이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는 ‘매길 에스테이트(Magill Estate)’에 위치한 펜폴즈 와이너리의 우뚝 솟은 상징적인 굴뚝에서 영감을 받아 NIGO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펜폴즈의 역사적 가치를 니고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65F’라는 이름은 이 굴뚝의 높이(65피트)에서 유래되었으며, 라벨 디자인은 초반 Penfolds 로고 스타일 반영한 압인(Press) 라벨 스타일로 제작되었다.
희소성과 한정판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기프트 박스를 구성하였다. 펜폴즈 역사의 시작 장소인 매길 에스테이트 (Magill Estate)에서 사용되었던 칠판에서 착안한 초크와 와인태그가 포함되어 있으며, 굴뚝연기를 형상화한 와인 스토퍼가 함께 제공되어 펜폴즈의 시작이 센스있게 표현되었다.

니고의 감각적인 터치뿐 아니라 펜폴즈의 섬세하고 담대한 와인 메이킹 철학도 반영되었다. 호주 와인의 시그니처 블렌드라고 할 수 있는 ‘카베르네 쉬라즈’를 기념하기 위해 남호주 최고의 빈야드에서 엄선한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오크 배럴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되었다. 100%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된 이 와인은 펜폴즈 고유의 하우스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본질적으로 ‘펜폴즈’다운 동시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진한 블루베리 콤포트, 블랙 무화과, 석류, 섬세한 발사믹 글레이즈의 아로마에 입 안을 감싸는 응축된 구조감과 고운 입자의 실키한 탄닌, 블루베리의 깊은 풍미가 더욱 강조되며 신선한 하몽, 펜넬 등의 풍미가 어러우지며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펜폴즈 65F 바이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는 전국 백화점 및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96병 한정수량 판매된다.
자료 제공 금양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