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의 설립 180주년을 기념해 ‘빈 180 카베르네 쉬라즈(BIN 180 Cabernet Shiraz)’가 한정 출시된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최초로 런칭하는 ‘빈 180 카베르네 쉬라즈’는 호주의 국보로 지정된 펜폴즈 아이콘 와인 ‘그랜지(GRANGE)’보다 더 희소성이 높은 상품으로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서 소량 생산되어 국내에 36병만 출시된다.
'빈 180 카베르네 쉬라즈'는 2021년 압도적인 수확 성과를 보인 쿠나와라 와인산지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쿠나와라 ‘블록 5’에서 재배된 쉬라즈와 ‘블록 10’에서 재배된 카베르네 소비뇽을 블랜딩 되었는데, 이 블록들은 ‘그랜지’, ‘빈 707 카베르네 소비뇽’ 등 펜폴즈의 아이콘 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포도이다. 또한 소장가치를 더하기 위해 남호주 출신의 목공예 아티스트 ‘앤드류 바틀렛(Andrew Bartlett)’과 협업했다. 펜폴즈의 180주년 역사를 상징하는 18개의 나무 패널을 오크통 형태로 엮어 차별화된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였다.
펜폴즈의 설립 180주년을 기념하고자, 갤러리아 명품관(WEST) 지하 1층 식품관에서 18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19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펜폴즈 히스토리, 철학 그리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시음까지 할 수 있는 체험 컨텐츠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갤러리아 백화점 고객만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스페셜 선물세트, 경품행사 등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1844년에 설립된 ‘펜폴즈(Penfolds)’는 주정강화 와인으로 시작해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혁신을 바탕으로 발전해오며 ‘그랜지(Grange)’를 출시하게 된다. 그랜지 탄생 50주년기념 남호주 유산 목록에 등재되었으며, 단순한 와인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한 명작으로 지위를 공고히 했다. 현재까지 펜폴즈의 철학과 전통을 지켜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자료 제공 금양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