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이 그랜트 버지(Grant Burge)의 잉크 컬렉션(Ink Collection) 와인으로 ‘인크레더블 잉크(IncREDible Ink)’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크레더블(IncREDible)’은 아콜레이드 와인이 레드 와인들을 강조하기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잉크 컬렉션은 지난 2016년 호주 바로사(Barossa)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그랜트 버지에서 새롭게 론칭한 와인이다. 장기 숙성이 가능한 고급 와인을 주로 만들던 그랜트 버지의 기존 와인들과 달리 잉크 컬렉션은 구입해서 바로 마셔도 즐거움을 주는 와인들이다. 2015년 당시 전 세계적인 소비자들의 취향이 가볍고 섬세한 와인으로 변화하고 있긴 했으나, 그랜트 버지는 다른 한편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하여 진하면서도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와인이 “깊고 진한 색상을 갖춘 풀바디한 레드 와인, 구조감은 좋지만 약간의 감미가 있어 별도의 숙성 없이도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인 잉크 컬렉션이다. 론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잉크 컬렉션 와인들은 호주를 넘어 영국과 아시아 지역까지 진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초기에는 6만 병만 소량 생산했지만 현재는 240만 병으로 생산량을 늘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비비노 와인 커뮤니티에서 2만 원대 호주 와인 1위에 바로사 잉크 쉬라즈가 선정되기도 했다.
잉크 컬렉션 와인들은 잉크처럼 진하고 벨벳 같은 질감을 가진 풀바디 레드 와인들이다. 와인병의 라벨도 이러한 와인의 특징을 잘 담아낸다. 와인의 강렬한 맛을 상징하는 깊고 풍부한 색상을 바탕으로 잉크를 흩뿌린 듯한 역동적인 스플래시와 우아한 브러시 스트로크를 통해 잉크 컬렉션의 컨셉을 표현했다. 잉크 컬렉션 와인들은 지난 2018년 한국에 정식으로 론칭하며 직관적이고 쉽게 마실 수 있는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렵지 않은 와인 스타일, 그리고 주로 마트·편의점 등의 리테일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대중성’을 겨냥한 것이 잉크 컬렉션의 주요 성공 요인이었다.
아콜레이드 와인은 이번 ‘인크레더블 잉크(IncREDible Ink)’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는 ‘바로사 잉크 쉬라즈(Barossa Ink Shiraz)’와 ‘바로사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Barossa Ink Cabernet Sauvignon)’, ‘쿠나와라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Coonawarra Ink Cabernet Sauvignon)’ 등 세 와인을 강조한다. 주요 판매처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보틀벙커, ▲GS25 등이며, 와인에 대한 구매 문의는 각 판매처로 하면 된다.
인크레더블 잉크 캠페인 와인들
- 바로사 잉크 쉬라즈(Barossa Ink Shiraz)
- 바로사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Barossa Ink Cabernet Sauvignon)
- 쿠나와라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Coonawarra Ink Cabernet Sauvignon)
자료 제공 아콜레이드 와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