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이 7월 24일까지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를 개최한다. 서울 곳곳의 18개 파인 다이닝, 캐주얼 레스토랑, 바, 베이커리가 참여하는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는 유럽연합이 한국에서 전개하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유럽산 식음료의 탁월한 품질과 다채로운 풍미가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요리를 2주간 선보인다.
다이닝, 캐주얼 레스토랑, 바, 베이커리를 아우르는 이번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는 유럽을 대표하는 식재료에 담긴 유서 깊은 전통과 장인 정신을 한국 소비자가 더 생생하게 경험할 절호의 기회다. 치즈와 유제품, 육류, 올리브오일, 꿀, 뮤즐리와 스피리츠까지, 우수한 유럽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시그니처 메뉴를 새롭게 만들어 선보인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산 식음료의 다양성과 품질, 오랜 전통을 기념하는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를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이 유럽산 농식품의 뛰어난 풍미를 만끽하고, 그 속에 담긴 차별화된 전통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 동안 마테르, 비스트로 드 욘트빌, 빈호, 오리지널 넘버스, 페리지, 해리스에서는 유럽의 식재료를 섬세하게 해석한 파인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유럽의 깊은 풍미가 담긴 요리에 와인을 곁들이면 한층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활기찬 분위기의 미식 경험을 선호한다면 캐주얼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뮤땅, 베지위켄드, 보르고한남, 세스타, 스탬파, 아도르에서는 유럽의 맛을 위트 있게 해석한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디저트 마니아라면 발렁스, 소나, 소코, 아떼, 장생건강원, 재인의 위치를 기억해 두자. 우수한 유럽산 유제품과 식재료로 만든 페이스트리, 디저트, 칵테일을 한정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한편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에서 선보이는 요리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레스토랑 위크 참여 레스토랑의 셰프와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쿠킹 클래스 자리도 마련된다. 구하기 쉬운 유럽산 식재료를 활용해 레스토랑 위크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은 한국 소비자에게 유럽연합 농식품의 품질 관리 기준과 품질 인증 제도를 알리고자 한다. 원산지 명칭 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지리적 표시 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제도는 제품의 원산지와 전통 깊은 생산 방식을 인증하며, 엄격한 환경 보호 및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유기농 로고(Euro-Leaf)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 참여 레스토랑을 확인하고 미리 예약할 수 있다. (European Union Restaurants Week |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쿠킹 클래스는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euagrifood_korea)에서 참여 신청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홉스코치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