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북스 출판사가 실용서 ‘부르고뉴 와인을 읽다, 보다, 걷다’를 출간했다.
와인의 종주국 프랑스 내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부르고뉴’에만 오롯이 집중한 책이다. 유명한 샤블리와 꼬뜨 도르는 물론, 그동안 와인 서적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꼬뜨 샬로네즈, 마꼬네, 그리고 그곳의 모든 마을 단위까지 살핀다. 게다가 국내에서 출간된 와인 전문도서로는 최초로 QR 영상을 통해 저자들이 직접 촬영한 부르고뉴 명품 포도밭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네 명의 저자는 와인이 본업은 아니지만 와인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 매우 각별한 이들이다. 책을 쓰는 내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선을 유지하려 애썼다고 전해진다. 출판사 바른북스에 따르면 무릇 와인 여정의 종착역은 부르고뉴라 하는데, 그 마지막 여정의 충직한 안내자 역할을 함께해줄 책이라 한다.
자료 제공 바른북스
기사 공개일 :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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