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시상식이 조선호텔 소공동에서 열렸다.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가 출품한 10종 와인 중, 구대륙 와인 부문 3개와 신대륙 와인 부문 4개를 포함해 총 7종의 와인이 대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최고의 상인 ‘Best of 2022’를 수상한 이탈리아 포지오 레 볼피(Poggio le Volpi)의 ‘로마 로쏘’(Roma Rosso)는 올해에도 연이어 구대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톤헤지 그랑 리저브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Stonehedge Grand Reserve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이 신대륙 레드 와인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나파 밸리 최고 품질의 포도만 엄선하여 소량 생산하는 부티크 와인으로,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해 묵직한 바디감에 블랙베리와 산딸기의 농익은 아로마가 어우러져 응축된 강렬한 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대륙 부문에서는 이탈리아 티나치의 아마로네 델라 발포리첼라, 아다나다의 바르바레스코 시친이 추가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대륙 부문에서는 스택스 캐뇬 랜치의 스택스립 까베르네 쇼비뇽, 그랜드 나파 빈야드의 오크빌 까베르네 쇼비뇽, 세이프리드의 래빗 아일랜드 쇼비뇽 블랑이 연이어 대상을 받았다.
김승학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 대표는 “전문화, 세분화되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와인 시장의 수많은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자사의 제품을 구대륙, 신대륙 부문 총 7개의 대상에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고품질의 와인들을 발굴해 최선의 가격에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제공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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