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왜 와인메이킹의 메카인가?

Written by와인인 에디터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이하 NSW)는 포도 재배에 있어서 이상적인 장소다. 햇살이 내리쬐는 해안가 지역에서부터 가장 상쾌한 기후를 가진 고산 포도밭에 이르기까지 호주 동부 해안에 위치한 이 멋진 주는 인구만큼이나 다양한 와인 생산지가 있다. NSW에서는 과연 어떠한 와인을 선보이는지 그 내막을 알아보자.

성장의 기회(Ripe Opportunities)

NSW는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제, 강력한 교통망,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다루기에 편리한 시간대(한국보다 불과 1시간 빠름)를 자랑한다. 와인 사업에 투자하거나 성장시킬 생각이라면 NSW 만한 곳이 없다. 고도로 숙련되고 다양한 인력과 고용 기회를 가진 NSW는 국제적인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NSW가 세계 최고 기업들의 본거지이자, 이곳 와인 산업이 특별히 경쟁력이 있는 이유다.

떠오르는 산업(Booming Industry)

호주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와인 생산지인 NSW는 이곳의 와인과 마찬가지로 해를 거듭할수록 와인 산업이 계속 진보하고 있다. 오늘날 이 부문은 매년 5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포함하여 NSW 경제에 140억 달러를 쏟아 붓고 있다. 이 업계는 또한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이상적인 근무 환경에서 50,000명 이상의 고용된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수도 시드니에도 대규모 한국인 커뮤니티가 있다.

다양한 풍경(Diverse Landscapes)

눈 덮인 산에서부터 울창한 열대 우림에 이르기까지, NSW가 다양한 셀렉션의 와인을 균등하게 생산한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NSW 와인의 CEO 매튜 제섭(NSW Wine CEO Matthew Jessop)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품종이 업계 강점의 핵심이라고 믿는다. 그는 "NSW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지이자 현재 가장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우리 회사는 주로 가족 소유의 와이너리로 고급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인의 재료로 사용된 포도가 재배된 곳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인 헌터 밸리(Hunter Valley)의 세계적인 쉬라즈와 세미용 또는 머지(Mudgee)의 강렬한 레드 와인과 리슬링을 만나보기를 권한다. (자세히 보기)

틀의 근본(Bottom of Form)

호주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지역인 오렌지 지역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쉬라즈가 압도적이다. 그리고 험준하고 아름다운 설산은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로 유명하다.

맛을 보려면(Get a Taste)

이러한 와인 중 대다수는 오는 6월 8일(목) 한국에서 개최되는 트레이드 테이스팅 이벤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는 NSW의 뛰어난 와인을 경험하고 한국 시장에 소개 및 수출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로 그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잔을 들기를 기대하며. 건배! Cheers!

▶뉴사우스웨일즈 드링크 쇼 2023 이벤트 웹사이트 (Link)

자료 제공 NSW Trade & Investment, 번역 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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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개일 : 2023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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