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신세계만의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기프트를 선보인다. 전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희귀한 와인과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깃든 전 세계의 명주부터 신세계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5스타’ 기프트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부르고뉴 와인부터 나파 밸리 컬트 와인까지
먼저 ‘피노 누아의 지향점’으로 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최고급 와인을 소개한다. 부르고뉴 와인 중에서도 ‘앙리 자이에’,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도멘 르로아’는 극대화된 떼루아(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등)의 특징, 집약된 생산 노하우, 압도적 완성도의 삼박자가 균형을 이뤄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2006년 부르고뉴 와인의 거장 앙리 자이에가 타계한 후 그의 와인의 희소성은 더 높아졌는데, 대표 와인 중 하나인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88’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남점 버건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병 한정 수량)
신대륙 와인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생산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컬트 와인’도 선보인다. 컬트 와인이란 소량 생산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와인으로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소믈리에가 직접 ‘프리미어 나파 밸리 경매’에 참여해 앙 프리미어, 올드 빈티지 와인 등을 직접 소싱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와인 평점 100점 만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파 밸리 와이너리 ‘씨네 쿼 넌’의 국내 최다 컬렉션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프랑스 ‘론’ 지역의 포도 품종을 사용해 와인별 100~500케이스만 한정 생산하고, 매해 다른 블렌딩, 라벨, 이름을 붙여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앙리 자이에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7천 8백만원,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7천 5백만원, ‘할란 19 매그넘’ 1천만원,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2백 60만원 등이 있다. (모든 상품 한정 수량)
신세계가 엄선한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깃든 전 세계의 명주 소개
국내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발베니·맥켈란 등 인기 브랜드의 품귀 현상이 수 년째 이어질 정도로 위스키 전성기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위스키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썼고,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도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랐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신세계백화점에서 희귀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엄선해 소개한다. 먼저 1억 500만원의 초고가 위스키인 ‘보모어 50년’을 단 한 병 한정 판매한다. 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오랫동안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전설적인 미국의 ‘베리 올드 세인트 닉 버번 위스키’ 등도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도 내놓는다. 특히 30년과 50년 상품은 오랜 기간 숙성한 만큼 그 가치가 매우 높으며 역시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상품으로는 맥캘란 M 코퍼 1천 650만원, M 블랙 1천 560만원, M 디캔터 1천 100만원, 귀주 마오타이 50년 1천 30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신세계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한 단계 높은 품격의 추석 기프트를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명산지 발굴과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거친 프리미엄 기프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