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와이넬이 주최한 비비 그라츠 뉴 빈티지 페스타가 서울드래곤시티 THE26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독창적인 슈퍼 투스칸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비 그라츠의 꼴로레 & 테스타마타 2020년 빈티지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한 연말 페스타였다. 이날은 꼴로레, 테스타마타와 함께 비비 그라츠 인기 와인 3종이 소개되어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울드래곤시티 THE26의 박홍수 헤드 셰프가 선보인 비비 그라츠 맞춤 디너 메뉴는 와인 5종과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사했다.
디너에 서브된 첫 와인은 비비 그라츠의 첫 번째 스파클링 와인인 볼라마타였다. 올드바인에 대한 철학과 애정이 깊게 묻어 있는 비비 그라츠답게 볼라마타 역시 꼴로레, 테스타마타의 포도밭에서 평균 50~80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산지오베제로 양조되었다. 샤르마 방식을 이용하여 신선함이 느껴지며 부드러움의 조화와 함께 놀라울 정도로 긴 여운을 지닌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어 아르젠따리오(Argentario)와 질리오(Giglio) 섬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은 와인, 스코페토가 서브되었다. 베르멘티노는 아르젠따리오, 안소니카는 질리오 섬의 환상적인 뷰가 보이는 고지대에서 재배했다. 스코페토는 안소니카에서 전해지는 질리오 섬 그 자체의 신선함과 미네랄리티 베르멘티노에서 전해지는 과실 향이 만나 적절한 밸런스를 이루는 와인이다.
세 번째로 서브된 소포코네 디 빈칠리아타는 산지오베제로도 얼마나 우아한 맛을 표현할 수 있는 지를 여실히 증명해낸 와인이다. 이날을 위해 제작된 영상에서 비비 그라츠는 소포코네를 부드러운 목넘김과 함께 느껴지는 붉고 검은 과실향에서 오는 산도, 스파이시함과 바닐라 뉘앙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처럼 괴짜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Crazy Head'의 의미가 있는 와인이라는 말과 함께 소개된 테스타마타 2020 빈티지와 비비 그라츠의 꿈을 실현시켜준 꼴로레 2020 빈티지가 마지막으로 서브되었다. 그는 와인메이킹을 시작하며 올드바인으로 만든 와인을 꿈꿨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20년간 달려왔다. 마침내 그는 135년 98년, 70년, 61년 수령의 올드바인으로만 만들어진 꼴로레를 탄생시켰고 꼴로레를 소개하는 영상 속의 비비 그라츠의 말투에는 꼴로레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 담겨있었다. 아쉽게도 이번 행사에 비비 그라츠와 함께할 순 없었지만 특별히 제작된 영상을 통해 와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수입사 와이넬
▶홈페이지 winell.co.kr
▶인스타그램 @art.in.the.glass.by.winell
보도자료 제공 와이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