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트클럽 살롱드로열은 2025년 겨울, 한강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요트위크 : 윈터아일랜드」의 메인 스폰서 와인으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Fantini Gran Cuvée Rosé Swarovski)」를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행사 협찬을 넘어, 페스티벌의 세계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페르소나 와인’을 지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는 이탈리아 바실리카타(Basilicata) 지역에서 재배된 알리아니꼬(Aglianico) 100%로 만든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DOCG 타우라시로 잘 알려진 품종을 활용한 판티니 그룹(Fantini Group)내 최초의 스푸만테이다.
체리, 레드커런트, 야생딸기, 라즈베리 등 붉은 과일류의 강렬한 아로마가 돋보이며, 입안에서는 식욕을 자극하는 균형 잡힌 산도와 함께 신선하고 아로마틱한 과일 풍미가 풍성하게 퍼진다.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아시아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특히, 2024 Berliner Wine Trophy 골드 메달, 2023 Luca Maroni 95점, 2022·2021 Luca Maroni 94점, 2020년 92점 등 꾸준한 수상 이력으로 이미 품질을 입증받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지점은 라벨 중앙에 세팅된 스와로브스키 정품 크리스털 큐빅이다. 살롱드로열 측은 “스와로브스키의 반짝임이 겨울 한강 수면 위에 비치는 야경과 요트 조명의 움직임을 그대로 닮아 있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낭만의 미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병 디자인”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핑크빛 로제 컬러는 요트클럽 살롱드로열이 지향하는 ‘로맨틱하지만 과하지 않은 세련된 무드’와도 맞닿아 있다. 특히 루돌프 사슴코의 ‘매우 반짝이는 코’를 떠올리게 하는 스와로브스키의 빛나는 보석은 크리스마스 요트위크 분위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번 선정에는 “반드시 고가의 샴페인만이 특별한 순간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기획 의도도 함께 반영됐다. 요트클럽 살롱드로열은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를 “일회성 사치가 아니라, 요트가 일상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와인”으로 정의한다. 언제나 몇 년에 한 번 마시는 ‘기념비적 샴페인’이 아니라, 한강 위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을 ‘기분 좋은 휴일 아침처럼, 낭만이 흐르는 토요일 밤처럼 만들어 주는 스파클링’으로 포지셔닝함으로써, 크리스마스 요트위크를 계기로 2026년 이후 사계절 요트 이벤트에서도 지속적으로 함께할 시그니처 와인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와인수입사 (주)와이넬(Winell)과의 협업 또한 이번 선정의 중요한 축이다. 와이넬은 수년간 “ART IN THE GLASS®(글라스 안의 아트)”라는 키워드로 감각적인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온 수입사로, 한 잔의 와인이 단순한 주류 소비를 넘어, 미각·시각·공간 경험이 어우러진 ‘한 편의 예술적 이벤트’로 완성되도록 기획해왔다. 살롱드로열은 “한강이라는 도시의 캔버스 위에, 요트라는 무대와 음악·조명·와인이 겹쳐지는 페스티벌 구조가 와이넬이 지향해 온 ‘ART IN THE GLASS®’ 컨셉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며,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크리스마스 요트위크 : 윈터아일랜드의 취지와 수입사의 철학이 가장 잘 교차하는 접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는 2025년 크리스마스 요트위크 : 윈터아일랜드 공식 메인 스폰서 와인으로 지정되며, 요트 탑승 전후 라운지 및 윈터아일랜드 크리스마스 마켓, 캔들라이트 미러 라운지, 애프터파티 등 주요 프로그램 전 구간에서 페스티벌의 ‘페르소나 와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 와인은 한강의 불빛, 요트의 실루엣, 참가자들의 겨울 사연과 어우러져, “도시 위를 항해하는 핑크빛 윤슬”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요트클럽 살롱드로열은 “이번 크리스마스 요트위크에서 판티니 그랑 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를 통해, 참가자들이 유난히 화려한 무언가를 들이밀지 않아도 스스로의 일상과 관계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한강 위에서 시작된 이 한 잔의 핑크 스파클링이 앞으로도 사계절 요트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와이넬과 함께 장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예약 오픈 크리스마스 요트위크 공식홈페이지 내 예약링크
https://www.christmasyachtweek.com/
문의 요트클럽 「살롱드로열」 페스티벌 디렉터 안승태 대표 (010-4371-7004 / royal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