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년 전통의 와인 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이 ‘파리의 심판 50주년 기념 VVIP 디너’ 행사에서 사용되었다.
지난 2월 26일(목),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이번 디너는 주한미국대사관과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가 협업하여, 미국 건국 250주년과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1976년 개최된 ‘파리의 심판’은 캘리포니아 와인이 세계적 주목을 받는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디너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캘리포니아 와인들이 다양한 리델 글라스에 담겨 제공되며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리델은 1756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이후, 다양한 와인 품종의 특성에 맞는 개별적인 와인잔을 개발해 온 와인 글라스 명가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는 원칙 아래 각 와인의 색과 향, 맛을 보다 정교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글라스를 설계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리델의 대표 라인들이 와인의 종류와 스타일에 따라 특별히 코디네이션되었다. 옵틱 임팩트(Optic Impact) 기술을 통해 와인이 가진 아로마를 극대화하는 ‘퍼포먼스(Performance)’, 초경량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21세기 마스터피스 글라스로 불리는 ‘수퍼리제로(Superleggero)’, 최초의 품종별 맞춤 글라스로 알려진 ‘소믈리에(Sommelier)’, 컬러풀한 스템이 특징인 ‘파토마노(Fatto a Mano)’ 등 4종이 사용되었다.

리델 글라스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대표적인 와인 글라스 브랜드로 자리해 왔다. 영국의 윈저공과 윈스턴 처칠 총리 등 당대 유명 인사들이 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주요 만찬 행사에 사용되며 상징성을 이어왔다. 와인 테이스팅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리델은 다양한 와인 전문가 30인이 모인 ‘파리의 심판 50주년 기념 VVIP 디너’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의 특성을 섬세하게 전달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리의 심판 50주년 기념 VVIP 디너에서 사용된 와인잔
- 리델 퍼포먼스 레스토랑 샴페인(Riedel Performance Restaurant Champagne)
- 리델 소믈리에 리슬링 그랑 크뤼(Riedel Sommelier Riesling Grand Cru)
- 리델 수퍼리제로 레스토랑 샤르도네(Riedel Superleggero Restaurant Chardonnay)
- 리델 파토마노 올드 월드 피노 누아(Riedel Fatto a Mano Old World Pinot Noir)
- 리델 파토마노 카베르네/메를로(Riedel Fatto a Mano Cabernet/Merlot)
- 리델 퍼포먼스 레스토랑 카베르네/메를로(Riedel Performance Restaurant Cabarnet/Merlot)
글 문지민 사진 캘리포니아와인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