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와인 3종을 추천한다.
㈜레뱅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버블 넘버원 핑크라벨은 샴페인보다 100년 앞서 스파클링 와인을 제조해 스파클링 와인의 시작을 알린 프랑스 버블 넘버원의 시그니처 라인 와인이다. 스파클링 와인 역사의 시작을 상징하는 버블 넘버원의 와인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에 더없이 좋은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버블 넘버원의 핑크라벨은 미세한 기포가 밀도 있게 모여 섬세한 거품을 형성하고 있어 목넘김이 좋고 감귤류와 흰 꽃향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의 도멘 바로나크는 보르도 와인의 유일무이한 역사를 쓴 무똥 로칠드가 남프랑스 리무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그들은 보르도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남프랑스의 리무 지역에 새로운 와이너리인 도멘 바로나크를 설립하여, 독보적인 업적을 쌓았다. 도멘 바로나크는 로칠드의 정신을 이어받아 퀄리티 높은 와인을 양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첫 와인인 도멘 바로나크 2003 빈티지가 A.O.P Limoux Rouge 등급을 최초로 획득하는 명예를 거머쥐었다. 도멘 바로나크는 스파이시함과 짙은 레드 과일향이 느껴지며 탄닌과 산도가 우아하게 어우러져 산뜻한 피니시를 자아낸다.
마지막 와인은 비네암의 ‘바이오 풀 보르도’이다. 1999년 보르도 아키텐 지역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비네암 와이너리는 보르도 최초로 유기농 와인 사업에 도전했다. 비네암은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고,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 친환경 농법 등을 통해 건강한 와인을 생산한다. ‘바이오 풀 보르도’는 메를로 품종의 신선한 아로마와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레뱅 관계자는 "3월은 새로운 일이 펼쳐지는 특별한 달로 여겨진다”라며 “이러한 때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뛰어난 업적까지 일궈낸 상징적인 와이너리의 와인을 마신다면 더욱 뜻깊게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 3종 와인은 레뱅 와인샵인 ‘와인 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처 레뱅 02-3490-6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