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금) 국제 소비뇽 블랑 데이를 맞아 뉴질랜드 와인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1일(월)부터 21일(일)까지 GS리테일 주류스마트오더 와인25+에서 <뉴질랜드 와인 마시고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 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 데 이어, 5월 3일(금)에는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ZTE: New Zealand Trade & Enterprise)이 주최하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가 잠실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바로 이어 5월 4일(토)과 18일(토)에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내 와인 시장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뉴질랜드 와인에 대하여, 던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
Q. 뉴질랜드는 같은 아시아·오세아니아로 묶이지만 지리적 거리가 있어 한국인들에게는 신비로운 곳으로 생각되곤 합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으로 이루어진 점도 그렇고, 원주민인 마오리족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님이 직접 한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뉴질랜드는 어떤 나라인가요?
A. 주한 뉴질랜드 대사로서, 뉴질랜드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 따뜻한 환대를 한국인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태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눈 덮인 산들과 청정 해변, 울창한 숲과 구불구불한 포도밭에 이르기까지 숨 막히는 풍광뿐만 아니라 두 문화가 융화된 자랑스러운 역사, 최상의 품질의 식음료, 그리고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산업으로 유명합니다.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과 같이 흥행 최고점을 찍은 영화에 등장하는 웅장한 풍경을 탐험하거나, 마오리 문화와 전통에 흠뻑 빠져보거나, 혹은 말보로(Marlborough)와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의 그림 같은 포도밭에서 수상 경력이 풍부한 와인들을 시음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추가적으로, 오클랜드(Auckland)나 웰링턴(Wellington)처럼 활기찬 도시들은 역동적인 미식 트렌드, 번창하는 예술과 문화 축제, 그리고 방문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느긋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운을 넘어, 뉴질랜드는 혁신과 지속 가능성, 포용성을 갖춘 나라입니다. 우리는 환경 보전과 재생 에너지에 대한 헌신과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다양하고 다문화적인 사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번지 점프나 제트 보트와 같은 모험적인 스포츠에 대한 선구적인 정신, 럭비와 야외 활동에 대한 열정, 혹은 세계적 수준의 와인과 고급 요리를 만들기 위한 헌신 등, 뉴질랜드는 모두가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합니다. 저는 잊지 못할 경험과 평생의 추억이 기다리고 있는 뉴질랜드와의 연결과 탐험의 여정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Q. 뉴질랜드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청정 국가의 이미지는 물론 천혜의 자연과 같은 환경적 요소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줍니다. 뉴질랜드의 어떠한 자연적인 요소들이 와인 생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을까요?
A. 뉴질랜드의 여러 자연 요소들이 와인 생산에 영향을 주는데, 크게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 해양성 기후: 뉴질랜드의 해양성 기후는 뉴질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에 의해 조정되어 온화한 기온, 풍부한 일조량, 일정한 강우량을 제공하여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듭니다.
- 다양한 테루아: 산맥과 계곡, 해안가의 평지 등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형으로 인해 미세기후와 토양 타입이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독특한 풍미와 특징을 가진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천: 유기농과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뉴질랜드의 헌신은, 포도밭을 관리할 때 살충제와 화학 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자연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게 합니다.
- 수자원: 풍부한 강우량과 천연 대수층(지하수를 품고 있는 지층)은 포도밭에 적절한 수준의 물을 공급하여, 과도한 관개 없이도 건강한 포도나무가 자라고 포도가 발육달하도록 도와줍니다.
- 고립된 지리적 특성: 뉴질랜드의 지리적 고립은 다른 와인 산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많은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포도밭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뉴질랜드의 와인 생산에 독특하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그리고 와인 생산자들은 각 지역의 테루아를 반영한 와인을 만드는 동시에 높은 품질과 국제적인 인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Q. 뉴질랜드 와인은 1980년대부터 국제 시장에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뉴질랜드 내에서 와인 산업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궁금합니다.
A. 맞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식탁 위에 놓였던 와인이 뉴질랜드산이 아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지금은 뉴질랜드 와인이 최고 품질의 와인 중 하나이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죠. 뉴질랜드 와인 산업은 비교적 빠른 성장과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이뤄왔습니다. 이제는 경제 성장과 문화 정체성, 국제적 인지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상당한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와인은 2023년 6월 기준, 연간 24억 뉴질랜드 달러(NZD)의 가치가 있는 뉴질랜드의 가장 큰 수출 상품 중 하나입니다. 1980년대에 명성을 얻은 이후 뉴질랜드 와인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와인의 품질과 독특함에 대한 찬사를 받으며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이 성장은 매년 수십억의 수익을 창출하고 포도밭 관리부터 와인 생산, 유통, 관광에 이르기까지 와인 산업 전반에 걸쳐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면서 뉴질랜드 경제에 상당한 이바지를 했습니다. 또한 와인 산업은 지속 가능성, 혁신 및 우수성에 헌신하는 것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며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프리미엄 생산자로서 뉴질랜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제적인 영향을 넘어, 와인 산업은 뉴질랜드의 다양한 유산과 환경 관리에 대한 헌신을 반영하여, 뉴질랜드 내에서도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와인 양조는 19세기 유럽 이주자들의 도착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뉴질랜드의 역사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으며, 독특한 테루아와 포도 품종을 널리 알리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산업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게다가, 와인 산업은 방문객들을 뉴질랜드의 와인 산지로 끌어들임으로써 관광산업에 기여합니다. 그곳에서 방문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와인을 시음하기도 하고 현지 문화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인 산업이 발전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최고 품질의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내에서 와인 산업의 중요성은 경제적 지표를 넘어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또 국민들 사이에서 자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합니다.
Q. 뉴질랜드 와인은 한국 내에서 지난 5년간 5배 성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급성장했던 한국 와인 시장이 주춤한 와중에도, 뉴질랜드의 와인은 이례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감사합니다. 두 나라의 매우 두터운 관계를 반영하듯 한국에서 우리 와인에 주어지는 따스한 반응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난 5년간 한국 시장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놀라운 성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질랜드 와인의 품질, 다양성 및 매력을 보여준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이러한 전례 없는 사랑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로 뉴질랜드 와인의 고유한 캐릭터를 꼽을 수 있는데, 특히 소비뇽 블랑은 활기찬 과일 풍미와 크리스피한 산도, 그리고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특성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것은 한국 와인 애호가들이 뉴질랜드 와인에 있는 독특한 맛과 품질을 추구하면서 수요와 소비를 증가하게 했습니다.
두 번째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과 한국 와인 수입사들의 효과적인 마케팅과 홍보로, 한국 시장에서의 뉴질랜드 와인의 인지도와 인식이 높아졌습니다. 와인 테이스팅과 교육 캠페인, 레스토랑과 리테일 샵들과의 파트너쉽 등 전략적인 계획을 통해 뉴질랜드 와인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와 인기를 높였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국이라는 뉴질랜드의 명성은 진정성과 품질, 환경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와인은 세계적으로 와인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도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Q.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에서 지난 수년간 한국 내 뉴질랜드 와인의 시장 확장을 위해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오는 5월 3일 ‘소비뇽 블랑 데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국 내 와인 업계와 소비자, 미디어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데요, 이에 대한 의견과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주최하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는 한국 시장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위상과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저는 이번 이벤트가 한국의 와인업계 전문가, 소비자, 언론인들 사이에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대한 높은 인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진가를 알게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매력적인 시음회와 교육 세미나, 쌍방향 경험을 통해 이 행사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다양성과 품질,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더 깊은 관계가 형성되고 한국 내 뉴질랜드 와인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와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네트워킹과 협업, 파트너쉽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한국 시장 내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Q. 소믈리에를 포함한 와인 전문가나 미디어들을 초대하여 대사관저에서 디너를 주최하는 등 한국 와인업계와도 꾸준한 교류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엿본 한국 내 와인 소비 성향이나 와인 문화에 있어 체감하시는 점이나 한국 와인 시장만의 특이점이 있을까요?
A. 저는 종종 와인 전문가들을 대사관저로 초대하고, 그러한 자리를 갖는 것을 좋아합니다. 소믈리에들과 함께 식사할 때보다 공식적인 정찬 테이블 세팅에 와인잔을 더 많이 놓는 경우는 없습니다. 꽤 인상적인 광경이죠. 그리고 또한 우리의 교류는 매우 의미 있습니다. 소믈리에와 미디어를 포함한 한국 와인 전문가들과의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는 한국의 독특한 와인 소비 트렌드와 문화에 대한 귀한 통찰력을 얻습니다. 관찰한 한 가지 주요 차이점은, 한국 소비자들의 가볍고 신선한 와인 스타일, 특히 소비뇽 블랑과 같은 화이트 와인에 대한 선호인데, 이는 한국의 음식 문화와 온화한 기후에 부합합니다. 또한 한국 전통 음식을 보완하는 와인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음식과 와인 페어링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한국 와인 시장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국제적인 와인 스타일을 탐구하고 전통적인 선호를 넘어 레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통찰력은 한국에서 뉴질랜드 와인을 홍보하고, 한국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입맛과 선호에 맞춰 와인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Q. 뉴질랜드 와인하면 지속가능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많은 와인 생산국에서 앞다퉈 지속 가능 프로그램과 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뉴질랜드 와인은 지속가능성이 국제 사회 이슈로 대두되기 훨씬 전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지속 가능성은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그 역사와 성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와인 생산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뉴질랜드의 헌신은 다른 와인 생산지와 차별화되는 특별한 요소입니다. 세계적인 우려에 대응하여 최근에 와서야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기 시작한 국가들과 다르게, 뉴질랜드 와이너리들은 땅에 대한 존중과 환경적 책임에 대한 뿌리 깊은 윤리에 힘입어 수십 년 동안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오랜 헌신은 세계 와인 산업 최초의 포괄적인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95년에 수립된 ‘지속 가능 와인 생산 뉴질랜드(SWNZ :Sustainable Winegrowing New Zealand)’와 같은 계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SWNZ는 와이너리들이 포도밭 관리와 와인 양조, 사업 운영에 지속 가능한 방식을 채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과 자원을 제공하고 지원하여, 환경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측정 가능한 성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뉴질랜드의 노력은 지속 가능성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차원을 다루는 총체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으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와이너리들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천연자원을 보존하며, 생물 다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증진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경제적 실행 가능성과 장기적 번영을 보장하는 실천을 우선시합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은 뉴질랜드 와인의 품질과 진정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의 글로벌 리더로서 뉴질랜드의 명성을 강화합니다.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함으로써 뉴질랜드는 혁신을 계속하고 있으며, 세계 와인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속 가능성이 우리만의 트렌드가 아니라 와인 생산의 미래를 형성하는 핵심 가치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Q. 한국 내에서 뉴질랜드 와인하면 소비뇽 블랑이 가장 인기가 많고 이 품종 위주로 소비되고 있는데요, 소비뇽 블랑 외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으신 와인이나 품종, 지역이 있을까요?
A. 물론입니다. 소비뇽 블랑은 여전히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지만, 이외에도 다른 뉴질랜드 와인들, 품종, 탐험할 가치가 있는 지역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센트럴 오타고와 마틴보로(Martinborough)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를 즐깁니다. 한국식 바비큐나 매콤한 볶음 요리와 아름답게 어울리며, 생동감 있는 과일 풍미와 실키한 질감을 가진 우아한 레드 와인입니다. 말보로와 혹스 베이(Hawke’s Bay)의 샤르도네는 열대과일 풍미와 은은한 오크 노트를 선보여 크리미한 해산물 요리나 그릴에 구운 치킨 요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저는 특히 야외에서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말보로와 와이파라 밸리(Waipara Valley)와 같은 지역의 리슬링에는 한국의 김치를 기반으로 한 요리나 해산물 부침개의 매콤하고 톡 쏘는 맛을 보완하는 상쾌한 산미와 시트러스 풍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뉴질랜드 와인은 소비뇽 블랑을 넘어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과 경험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페어링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Q. 뉴질랜드 와인의 더 큰 성공을 위해 한국 와인업계를 대상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뉴질랜드 와인의 성장 속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좋은 와인을 더 많이 즐기고 서로 발전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함께 더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하고 혁신하며 교육에 집중하겠습니다. 손을 잡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며 지속 가능성과 품질에 대한 열정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한국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곳곳의 와인 애호가들이 기억에 남을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 함께 성장과 번영, 공동의 성공으로 가득 찬 미래를 위해 건배합시다.
Q. 끝으로 한국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자유롭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와인에서 뉴질랜드의 맛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활기찬 소비뇽 블랑에서 우아한 피노 누아에 이르기까지 각 병에는 우리 땅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풍부한 유산이 담겨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풍미를 알아가는 탐험과 즐거움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하는 순간과 잊지 못할 경험을 위해 건배!
사진 제공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New Zealand Winegr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