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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 윤정

비비에: 캘리포니아에서 부르고뉴의 자유방임주의를 실현하다
2025년 02월 26일 by 신 윤정
캘리포니아에서 ‘부르고뉴 스타일’을 지향하는 와인메이커는 꽤 있지만 뿌리부터 부르고뉴인 와인메이커는 흔치 않다. 스스로를 ‘게으른 와인메이커(lazy winemaker)’라 부르는 스테판 비비에(Stephane Vivier)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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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의 와인법: '와인인(WINEIN.) 기자'편
2025년 02월 24일 by 신 윤정
와인이라는 취향을 공유하는 인생의 반쪽이 있다는 건 축복받은 삶이 분명하다. 코와 입으로 느껴지는 감각만이 아니라 ‘함께 마시는 즐거움’이 중요한 음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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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리더의 자화상, 크룹 브라더스 '더 체어맨'
2025년 02월 14일 by 신 윤정
‘진정한 리더’란 무엇일까? 직업인으로서는 모름지기 한 분야에서 성공 반열에 올라 존경받는 인물일 테다. 불굴의 의지로 와이너리를 일궈낸 크룹 브라더스(Krupp Brothers)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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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제이스의 와인 라이프 in 포항
2025년 01월 23일 by 신 윤정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지방 소도시에서의 삶을 그려보게 된다. 귀촌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의 여유 있는 생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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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니락: 스택스 립 디스트릭트 AVA의 신화를 이어가다
2025년 01월 17일 by 신 윤정
와인의 세계에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만큼이나 역사의 항로를 크게 바꾼 사건이 몇 있는데, 20세기에 일어난 일 중 단 하나만 꼽으라면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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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말벡의 진화를 이끈 폴 홉스, 그리고 비냐 코보스
2024년 12월 27일 by 신 윤정
1988년 3월 어느 날,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와인메이커 폴 홉스(Paul Hobbs)는 칠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수확기를 맞은 칠레 와인 산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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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마리아 팝업: 뉴질랜드 와인의 클래식, 그리고 새로운 미래
2024년 11월 29일 by 신 윤정
와인을 음악 장르에 비유한다면 빌라 마리아(Villa Maria)는 뉴질랜드 와인의 클래식과도 같은 브랜드다. 그것도 아주 정통 클래식. 뉴질랜드 와인 산업이 본격화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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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로제 50주년, 영원히 빛날 반세기의 이야기
2024년 11월 27일 by 신 윤정
샴페인 루이 로드레(Champagne Louis Roederer)의 특별한 한 해가 지나고 있다. 플래그십 샴페인인 크리스탈 로제(Cristal Rose)가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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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와인의 눈부신 다양성을 마주하다
2024년 11월 13일 by 신 윤정
오랫동안 헝가리는 세계 와인 지도에서 토카이 아수(Tokaji Aszú)를 만드는 나라 정도로 인식되어 왔다.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푸르민트로 만든 드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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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메트 밸리의 모든 순수함, 링구아 프랑카
2024년 11월 04일 by 신 윤정
지난 10월 초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의 ‘그레이트 와인즈 월드 서울(Great Wines World Seoul) 2024’ 시음회가 개최되었다.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0점 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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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n BUSAN! 베러댄보틀 최용수 대표에게 듣는 부산 와인 소식
2024년 10월 30일 by 신 윤정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소믈리에로 시작하여 수도권에서 수입사 마케터로, 그리고 다시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 와인샵&바를 오픈한 특별한 이력의 와인 전문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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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냐 2022가 지닌 우아함의 완결성에 대하여
2024년 10월 15일 by 신 윤정
칠레 레드 와인 중 ‘우아함’을 키워드로 단 하나의 와인만 꼽으라면 세냐(Seña)가 가장 많이 거론되지 않을까? 보르도 블렌딩이지만 젊을 때에도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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