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위 CU가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프레임(FRAME)’을 론칭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CU는 이번 프레임 론칭을 통해 편의점 양주 시장에서 그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레임은 그 단어 뜻에 맞게 가성비 양주의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병에 작품을 담아 액자처럼 전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첫 상품은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1L(19,900원), 프레임 아메리칸 보드카 1L(15,900원),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200ml(7,900원) 3종(ALC. 40%)으로 출시된다. 원액은 미국에서 데일리 술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페어필드 프랭크-린 증류소의 포터(Potter) 위스키와 보드카를 그대로 담았다. 부드러운 곡물과 캐러멜 풍미, 달콤한 피니쉬가 조화로운 맛으로 위스키 입문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탄산수, 토닉 등 다양한 믹서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1L 아메리칸 위스키, 보드카는 하이볼이나 칵테일 1잔에 약 30ml의 원액이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약 33잔을 만들 수 있는 갓성비 용량을 자랑한다. 병은 1L 전용 보틀링으로 맞춤 제작되었으며, 라벨 디자인에는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안우주, 최희정 청년 작가의 작품이 그려져 있다.
CU는 4월 한 달 동안 프레임 론칭을 기념하여 1L 위스키와 보드카는 3천원 할인해 각각 16,900원, 12,900원에, 200ml 위스키는 2천원 할인한 5,900원에 선보인다. 할인 적용 시 위스키 100mL에 1,690원이라는 초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자료 제공 BGF 리테일